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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도시 분양 본격화…‘카이브 유보라’ 1110가구 10월 공급

👤 김수환 편집부 |
계양신도시 분양 본격화…‘카이브 유보라’ 1110가구 10월 공급

공급 부족으로 인해 수도권 주택 가격이 나날이 고공행진하는 분위기 속, 계양신도시 분양 공고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계양지구에서 민간분양 단지까지 공급을 앞두면서 주택시장에서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계양신도시는 인천 계양구 박촌동 일원 335만㎡ 부지에 조성되며 총 1만8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인천계양에서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주택 착공에 들어갔다. 사전청약과 본청약, 착공을 거쳐 실제 입주 단계로 넘어가면서 민간분양 물량도 공급을 앞두게 됐다.

AC3·AC4블록 합쳐 1110가구 공급

먼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를 합쳐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92㎡·93㎡ 등으로 마련된다. 반도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카이브 유보라’가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계양신도시 분양을 살펴보면 공공분양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이뤄졌다. 이번 단지는 민간 건설사가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는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기존 공급 물량과 차이가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박촌역 인접…학교·커뮤니티 시설도 계획

계양신도시 유보라 단지

사진=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교통 여건도 단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이용 가능하며 AC3블록 인근에 위치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계양역 등에서 다른 철도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교육시설도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각 학교의 구체적인 개교 시기와 운영 계획은 향후 관계기관의 결정에 따라 확정된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건설될 것으로 보이며 게스트룸과 코인세탁실, 계절창고, 건식세차장 등도 마련된다.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반도건설의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AC3·AC4블록을 합쳐 총 1110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 84㎡부터 93㎡로 구성해 10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기 신도시 첫 입주…계양역 연결 버스 신설

무엇보다 계양신도시 분양 계획에서는 주택 공급뿐 아니라 입주를 앞두고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오는 12월에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계양지구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A2블록 공공분양 747가구와 A3블록 신혼희망타운 538가구가 입주 대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인 7701번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 5개 노선에 더해 인천계양지구를 오가는 시내버스는 모두 6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7701번 버스에는 차량 6대가 투입되며 작전역에서 출발해 계양구청, 임학역, 인천계양지구를 거쳐 계양역까지 총 26.1㎞ 구간을 하루 54회 운행할 예정이다. 배차 간격은 17∼23분으로 계획됐다.

계양역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입지

사진=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7701번의 종점인 계양역에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홍대입구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서해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 접근성도 확보할 수 있다.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M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규 노선을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노선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3기 신도시인 계양신도시 분양 첫 입주를 앞두고 주민들이 최대한 교통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하고 버스와 철도의 연계를 강화해 서울 출퇴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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